금연을 계획했다가 이틀만에 다시 수포로 돌아갔었다..

며칠을 다시 벼루었다가 다시 도전!

오늘로서 3일차.

오전 업무 중에는 크게 흡연욕구가 일어나지 않았으나,

점심 식후에 오는 강한 욕구가 참기 어려웠다.


오후에는 현기증과 손발저림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집중력이 계속 흐트러지고 있다.


둥굴레차를 서너잔 마셨는데 그게 참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인터넷으로 "금연 3일차" 를 검색해보며

인터넷 동지들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지금도 정신이 좀 몽롱한게 무슨 말을 쓰는건지도 잘 모르겠다.

하루에 담배 반갑정도 피웠는데, 금단현상이 이렇게나 강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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