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득하는 데 많은 실험을 하고 있다. 


1. 마인드맵을 그려본다거나, 

2. 포스트잇을 활용해 아이디어들을 그룹핑하고, 구조화하는 방법, 

3. 노트패드를 이용해 초안(draft)을 그려보고,

4. 업무노트를 이용해 이 모든 걸 다시 정리하는 것.


위 방법에 딱히 정해진 순서는 아직 체계적으로 잡히지 않았다.

얼마 전에 선물용으로 몰스킨 노트를 샀다가 서비스로 받은 로디아 노트패드를 두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이기는 하다. (너무 작아서..) 적당한 크기의 로디아 노트패드를 사야할 듯 싶다.



이 사진이 위에 말한 방법들을 한 눈에 보이게끔 찍은 사진이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대략적인 느낌들을 노트패드에 적고, 그걸 바탕으로 포스트잇에 옮겨 적으면서 카테고리를 분리했다. 그리고 그걸 업무노트에 마인드맵으로 한 눈에 들어오게끔 정리를 했다. 


이렇게 만들고 나니, 스토리가 생기는 걸 느낄 수 있다. 근데, 아직 초보라 그런지 이 과정을 몇 번은 다시 만들어보는 작업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생각이 숙성되어 완성도가 생기고, 그렇게 하고 나서야 보고서를 만들 수 있을 듯.


노트 초보의 메모하기, 아직 발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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