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야구시합이 있었다.

상대는 aten. (어떤 성격의 야구팀인지 모르겠음)

지난번 경기때 길이 밀려 30분이나 지각하는 바람에, 개막전 경기에 참가를 못했다. ㅠ

이번엔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출발.


8시에 도착해 사람들 올 때까지 잠시 차에서 취침..

몸 풀고 경기에 임하는데

아직 추운 날씨 때문인지 몸도 제대로 안풀리고,

작년 9월 경기 이후에 처음 뛰는 경기라 영 감이 안잡혔다. (라고 핑계를 대본다.)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다가 

난 3이닝을 뛰고 교체되었고,

교체된 이후 우리팀이 득점에 계속 성공을 하며 승리로 이어졌다.



※ 오늘의 교훈

 - 캐치볼 : 손가락에 좀 더 힘을 실어보자. 어깨로만 던지려다 보니 동작만 커지고, 힘이 안실린다.

 - 타격 :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이제 갓 허리돌리기를 익혔는데, 타격시점이 너무 늦다고 한다. 몸쪽까지 공을 끝까지 보고 배트를 맞춰나가는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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