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쉬고온 월요일에는 일이 많다.
평소와는 다르게 오늘은 좀 짜증나는 일이 겹쳤다.

이해는 된다. 나는 나대로 바쁘고,
그들은 그대들대로 바쁠테니..

근데, 오늘은 좀 짜증이 났다.
웬만하믄 표현을 잘 안하는데,
오늘만큼은 짜증이 나는대로 다 표현한듯 싶다.

저녁에 SQL교육도 제끼고 술을 마시러 갔다.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월요일이었다.


오홀~ 조개구이?
근데 우리가 먹을건 바다장어다.


이렇게 생긴걸 굽는다.
마치 민물장어같다.
울 회사 다니다 퇴사하고
이 술집을 차리신 선배님...


이렇게 맛있는 안주면 함께.하시죠~ㅋ

얼레벌레 먹다보니
난 이제 택시를 타고 집에 간다


마지막으로 이 집의 메뉴판!

오늘의 멤버는
나와 같은 부서였던 대일차장님,
대일차장님과 같은 부서였던 태원과장님,
태원&나와 같은 부서인 충근대리님,
남태 랜드사에서 오신 선미과장님,
그리고 백사장님~

모두 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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