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야구시합이 있었다.
상대는 aten. (어떤 성격의 야구팀인지 모르겠음)
지난번 경기때 길이 밀려 30분이나 지각하는 바람에, 개막전 경기에 참가를 못했다. ㅠ
이번엔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출발.
8시에 도착해 사람들 올 때까지 잠시 차에서 취침..
몸 풀고 경기에 임하는데
아직 추운 날씨 때문인지 몸도 제대로 안풀리고,
작년 9월 경기 이후에 처음 뛰는 경기라 영 감이 안잡혔다. (라고 핑계를 대본다.)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다가
난 3이닝을 뛰고 교체되었고,
교체된 이후 우리팀이 득점에 계속 성공을 하며 승리로 이어졌다.
※ 오늘의 교훈
- 캐치볼 : 손가락에 좀 더 힘을 실어보자. 어깨로만 던지려다 보니 동작만 커지고, 힘이 안실린다.
- 타격 :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이제 갓 허리돌리기를 익혔는데, 타격시점이 너무 늦다고 한다. 몸쪽까지 공을 끝까지 보고 배트를 맞춰나가는 연습을 해야겠다.
'더그아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6월 14일 출전 결과 (0) | 2014.07.12 |
---|---|
2014년 6월 7일 출전 결과 (0) | 2014.07.10 |
인생 첫 안타~ (0) | 2014.05.23 |
야구는 모름지기 장비빨이지~ (0) | 2014.05.07 |